LG Q8(2018) 전시장 체험 후기
LG Q Stylus+를 한국에 출시하면서 Q8(2018)이라는 이름으로 바뀌었습니다.
LG V30 디자인을 계승하고 있는 모습입니다.(요즘 LG폰은 다 V30 디자인으로 나오는..)
펜이 꽂혀 있는 곳에는 스타일러스 펜에 관한 설명이 적혀 있습니다.
펜 메뉴, Pop 메모, 일반/GIF 캡쳐, Q메모+가 있습니다.
간단한 사양은 이렇게 나와있습니다.
있을 것은 다 있는 스펙입니다. 다만 1.8GHz 옥타 코어 프로세서인 퀄컴 스냅드래곤 450이 장착된 게 많이 아쉽습니다.
AP만 좋은 것을 달앗으면 굉장히 뛰어난 가성비 스마트폰이 될 수 있었을텐데 말입니다.
LG UX 7.0이 탑재되어있습니다.
'Q메모+'가 'QuickMemo+'라는 예전 LG 메모 앱 명칭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모르겠네요.
또한 G7 ThinQ에서 '알람/시계' 라는 이름을 사용하던 앱의 이름이 '시계'라고 변경되었습니다.
알람 기능은 포함되어 있습니다.
내장이 가능한 Q8의 스타일러스 펜의 모습입니다.
생각보다 쓰기 어려웠다는...ㅎㅎ;
이렇게 글씨를 쓸 수 있습니다.
5종류의 다양한 펜 기능과 개별 특화 사운드로 실감나는 펜 경험을 할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요렇게 '펜 메뉴'라는 명칭의 펜 특화 바로가기 기능이 있습니다. (플로팅 펜 바가 아니라서 아쉽...)
이 버튼을 누르면,
이렇게 메뉴가 표시됩니다.
Pop 메모 , 캡쳐 , GIF 캡쳐
LG 로고 맞아요, 맞다고요!
Pop 메모는 메모장을 바로 띄워서 메모를 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펜 기능 관리 옵션도 잘 구성되어 있습니다.
추가로, 지문 제스쳐 기능을 지원합니다.
네 맞습니다. LG가 플래그십에서는 지원하지 않는다는 바로 그것입니다.
V40 ThinQ에는 제발 넣어줬으면 합니다...ㅠ
Q8(2018)을 구경하러 베스트샵에 왔는데, LG 시그니쳐 에디션도 전시되어 있더군요?!
정식 명칭은 LG Signiture Edition(2018)입니다.
시그니쳐 브랜드답게 굉장히 고급스러워 보이는 곳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화이트, 블랙 두 색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화이트 색상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블랙 색상도 진짜 깔끔한 블랙이라 빠져드는 느낌~
AOD는 G7 ThinQ와 거의 동일합니다.
OLED라서 완벽한 검은 화면!
G7 ThinQ와 V35 ThinQ에는 빠졌던 B&O 로고가 있는 것을 보니 앞으로도 일부 기기에는 뱅앤올룹슨 튜닝 시스템이 적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시그니쳐 에디션 사진을 몇 장 더 찍었는데, 사진이 지워져 버렸네요...
생각보다 Q8(2018)이 완성도 자체는 높은 것 같습니다. 과거에 Q6를 잠시 써 봤는데, 중급형도 아닌 보급형이라고 생각할 수 있을 정도로 못 만든 느낌이 있었습니다. 다행히 이번 년도에 나온 중급형은 괜찮은 것 같습니다.
딱 한 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AP를 생각할 수 있겠습니다.
스냅드래곤 6XX대나 8XX의 낮은 버전을 사용했다면 정말 중급형이 탄생했을텐데요..
이번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항상 새로운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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