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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정보/제품 리뷰

LG X300 개봉기, 스펙도 알아보자

LG전자에서 2017년 1월에 공개한 LG X300(LGM-K120) 개봉기입니다.


CES 2017에서 2017년형 K10으로 공개되었다가,

X300이라는 이름으로 발매명을 변경하여 한국에 출시되었습니다.



상자는 중저가형 스마트폰답게 매우 단순하게 이루어져 있습니다.



뒷면에는 간단한 기능 설명이 있습니다.



옆면에는 LG U+ 로고와 라벨이 붙어 있습니다.



이제 열어봅시다.



상자 안에 플라스틱 케이스로 담겨 있습니다.

X300의 모습이 보입니다.



기기 아래에는 아무도 안 읽는 간단 설명서가 있습니다.



배터리도 있습니다!

착탈식이라 맘에 듭니다.



구성품은 기기, 배터리 1개, 간단 설명서, 번들 이어폰, 어댑터, USB Type-B 케이블이 들어있습니다.


번들 이어폰의 수준은 매우 아쉬운 수준이었습니다.

물론, Hi-Fi Quad DAC가 들어간 것도 아닌데 무슨 상관이냐고 할 수도 있겠지만

음악을 즐겨 듣는 저에겐 매우 아쉬웠습니다.

쿼드비트3로 들으니 그나마 낫더군요.



전면 모습입니다.

디자인은 전체적으로 상당히 깔끔하게 생겼습니다.

2.5D 곡률을 적용한 전면 유리 패널도 탑재되어 있습니다.



후면 모습입니다.

아래쪽에 외부 스피커가 있고, 카메라 1개, 전원 버튼이 있습니다.

전원 버튼이 지문인식 센서가 탑재된 것처럼 보이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가운데에 LG U+ 로고도 보이는군요.



측면에는 LG V10의 듀라 가드 디자인과 매우 유사하게 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물론 상·하단 부분과 동일하게 플라스틱 소재로 이루어져 있고, 색상만 다르게 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V10의 듀라 가드 디자인이 마음에 들었는데, X300도 꽤 괜찮았습니다.



볼륨 버튼은 적당한 위치에 적당한 크기로 있습니다.



하단에는 마이크, USB Type-B 단자, 3.5mm 이어폰 단자가 있습니다.



상단에는 마이크 하나가 있습니다.



이렇게 뒷 커버를 분리해 배터리 교환을 하거나 Nano USIM, Micro SD카드를 장착할 수 있습니다.


전원을 켜 봅시다.

기본 탑재된 OS는 Android 7.0 Nougat입니다.



장치 기본 설정은 별다른 특이 사항 없이 진행됩니다.



LG UX 5.0+가 적용된 홈 화면입니다.

저는 LG UX 4.0+의 홈&앱 서랍 기능보다,

홈 화면과 앱 서랍이 통합된 LG UX 5.0+이 더 편리한 것 같아서 따로 설치하지 않았습니다.



홈 화면 아무데나 터치하면 기능 설명이 나옵니다.



카메라는 의외로 기능들이 꽤 있었습니다.

필터 기능부터 음성 인식 촬영까지 지원하고 있었습니다.


사진 품질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X300으로 촬영한 제주국제공항 활주로 모습입니다.

위쪽에 네모난 건 창문에 전등이 비쳐 보인 것입니다.


중저가형 스마트폰이라고 해서 카메라 성능이 좋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품질이 좋아서 놀랐습니다.


게다가 광각 카메라급은 아니지만 일반각과 광각 중간 정도의 화각으로 촬영이 가능한 것 같습니다.


간단하게 개봉 후기와 기능 설명 정도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다음은 상세 스펙입니다.



LG X300 스펙



LG X300의 개봉기, 스펙 정보는 이렇게 끝이 났습니다.
다음에는 LG V30 ThinQ 개봉기로 찾아오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본 게시물의 일부 사진의 저작권은 LG전자에게 있습니다. 저작권 문제가 있을 경우 삭제 조치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