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V50 ThinQ, 5월 10일 시판되나... 5G 품질 논란에 출시일 연기

 

LG V50 ThinQ, 5월 10일 시판되나... 5G 품질 논란에 출시일 연기

 

 

5G 네트워크 서비스가 상용화된 지 한 달 남짓 정도 되어가는 시점인 현재, 삼성전자의 갤럭시 S10 5G가 초기 물량을 독점했다고 합니다. 사실상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유일한 5G 스마트폰이기에 당연한 현상으로 보입니다.

5G 네트워크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동시에 품질 논란도 제기되었습니다. 아직 서비스가 되지 않는 지역도 많은데다가 5G 네트워크로 인해 4G LTE 네트워크까지 영향을 받는다는 소식이 나올 정도입니다.

이렇게 5G 네트워크 품질 논란이 가중되자, LG전자와 통신3사는 5G 스마트폰인 LG V50 ThinQ의 출시를 무기한 연기하였습니다. 5G 네트워크 서비스가 안정화되면 출시할 계획이라고 하며, 이동통신사의 기지국 수가 3월에 비해 크게 늘어나 어느 정도 안정화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LG전자도 LG V50 ThinQ의 출시 일정이 연기되는 기간 동안 제품의 완성도를 올릴 것이라고 합니다.

LG V50 ThinQ의 사전 예약 기간은 5월 7일~9일이며, 정식 출시일은 5월 10일으로 확정되었습니다.

 

추가로, LG V50 ThinQ 5G의 출고가는 1,199,000원이며, 악세서리 형태의 LG 듀얼 스크린은 219,000원입니다.

LG 듀얼 스크린은 5월 말까지 구매한 고객에게 무상 증정한다고 합니다.(기존 일정 기준, 기간이 연장될 가능성 높음)

 

그럼 이만 ' LG V50 ThinQ, 5월 10일 시판되나... 5G 품질 논란에 출시일 연기 '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방문해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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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LG전자